오늘날 지표면의 약 10%를 덮고 있는 황토는 반건조지역에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황토 한 스푼에는 약 2억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 다양한 효소들이 순환작용을 일으키고 있으며,
예로부터 황토는 살아있는 생명체라 하여 엄청난 약성을 가진 무병장수의 흙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우리나라 황토는 중국 대륙에서 수십만년을 날아온 황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황토의 효소성분에는 카탈아아제, 디페놀 옥시다아제, 사카라제, 프로테아제의 4가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효소들은 각기 독소제거, 분해력, 비료요소, 정화작용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황토가 정말 우리 몸에 좋은가요?
황토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 등의 자연기운은 생명의 기(氣)로서, 인체에 매우 유익합니다.
인체 내의 나쁜 독인 과산화지질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ph 8.5 ~ 9.5로서 중성에 가까워 인체에 전혀 무해합니다.
황토는 습도가 높을 때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시에는 습기를 발산하는 자동 습도 조절력(호환작용)이 뛰어납니다. 또한 바깥의 더운 열기를 막아주며, 날씨가 추울 때는 반대로 온기를 발산시킵니다.
황토 미립자 속의 작은 기공으로 인하여 공기를 순환시키는 환풍기 역할은 물론 공기 정화기 역할까지 합니다.
황토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인체 내부에 열에너지를 발생시키며 인체 내 세포가 안고 있는 유해물질을 방출, 해독하는 광전효과가 탁월하여 건강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