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 펜션을 한지 15년이 지났습니다.
처음 펜션을 시작할 때와 다르게 리모델링, 외벽공사 등을 하느라 외관이나 객실이 많이 바뀌었네요.
하지만 15년째 유지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방문하는 손님에게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겠다는 마음
참 많은 손님들이 묵고 가셨습니다.
물론 시설에 만족하지 못하는 손님분들도 계셨지만 대부분은 제 진심을 알아주시고, 너무 잘쉬다간다며 최고의 칭찬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희 펜션은 다른 펜션처럼 최고 명당자리에, 최고급 시설은 아닙니다.
다만 청결함을 최고로 유지하고, 열심히 관리한 꽃밭, 직접 기른 버섯을 선물로 드리며 최고로 만족하실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펜션에서 인제의 좋은 기운과 청량감을 만끽하시고, 다양한 레프팅도 즐기시면서 최고의 하루를 보내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인장 드림